[2025년 최신]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2,000만 원 모으는 방법
군 복무 중에도 목돈 마련이 가능할까? 병사 월급만으로는 쉽지 않지만,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활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.
2025년 기준으로 최대 약 2,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이 제도,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?
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?
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이행자가 복무 중 급여 일부를 저축해 전역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매칭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다. 현역병, 상근예비역, 대체복무요원(사회복무요원 포함)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.
- 대상: 현역병, 상근예비역, 대체복무요원, 사회복무요원
- 가입기간: 최소 1개월 이상 복무 할때 가능 (복무종료 1개월 전까지는 가입 가능)
- 가입 은행: 국민, 신한, IBK기업, 농협, 우리, 하나, 광주 등 시중은행 총 14곳
얼마나 모을 수 있나?
2025년부터는 월 최대 55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, 여기에 정부가 최대 1,005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. 이자 및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전역 시점에 최대 2,019만 원(세전 기준)까지 받을 수 있다.
예시: 2025년 1월 입영자, 18개월 복무 기준, 월 55만 원 납입 시
- 본인 납입금: 990만 원
- 정부 지원금: 1,005만 원
- 이자(세전): 약 24만 원
가입 방법 & 유의점
① 직접 가입
훈련소 또는 신병교육기관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
② 비대면 가입
나라사랑포털 앱 접속 → ‘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신청’ 클릭
가입자격확인서 발급 후, 은행 선택하여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 (2025년부터 본격 시행)
③ 대리가입 (부모 등)
필요서류: 가입자격확인서, 가족관계증명서(주민번호 13자리 포함), 부모 신분증, 도장
은행별 추가 서류 요구될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
납입 방식
📌 주의점: 첫 달 납입은 자동이체나 공제가 바로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납입해야 매칭지원금 수령 조건 충족 가능
Q. 가입했는데 적금이 빠져나가지 않아요!
A. 급여공제 방식은 반영되기까지 1~2개월 소요될 수 있습니다. 개인 통장으로 정상 납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 정상 납입이 누락될 경우, 해당 회차는 매칭지원금에서 제외됩니다.
해지 및 매칭지원금 수령
전역 시점에 은행 방문 또는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해지 신청 가능
전역확인서(소집해제일 포함)를 은행에 제출하면 매칭지원금 자동 신청 처리
2025년부터는 납입 원금의 100%까지 국가가 지원
지급일: 일반적으로 만기 해지 익월 25일 전후 (은행/기관에 따라 2~3개월 소요)
장병적금의 핵심 혜택 정리
비과세: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 면제
정부 매칭지원금: 최대 1,005만 원 지급 (2025년 기준, 원금 100%)
고금리 상품: 평균 5% 수준의 고금리 적용
다양한 납입 방식: 자동이체, 급여공제, 직접납입 모두 가능
마무리 요약
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복무 중 실질적인 재정 설계가 가능한 제도다. 군 복무를 준비 중이라면, 훈련소 입소 전후 또는 복무 중 신청 가능한 이 제도를 꼭 챙겨보자. 전역 후 목돈이 필요한 순간, 이 적금이 든든한 시작이 되어줄 수 있다.
👉 다음 글 보기: [2025 병사 월급표 총정리] (작성 예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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